무식?..... 무지

2015. 2. 16. 00:52☆ 궁시렁궁시렁





          독서 ... 책을 읽음. 책을 읽다. 난 1년에 몇권의 책을 볼까 참.. 무식하다는거? 이건 아닐터이지만 나도 정말 너무하는거다. 이러시면 안됩니다... 정말 이러시면 안되는거지 그래두 예전엔 한달에 몇권씩 읽었건만 결혼후엔... 오죽하면 우리 아이들에게도 책읽는 엄마의 모습이 낯설기만한가보다. 도서관에서 빌려서도 많이 보았는데~ 요즘 시간이 많은 작은애가 도서관을 머 풀방구리 드나들듯 한다. 아주 자주자주 책을 빌려다 보는걸 보고서 어찌나 대견한지... 큰애는 원래부터 책을 좋아 했지만 작은 아이는 독서량이 많지 않았었는데 요즘 바뀌었음에 그저 고맙다. "엄마도 도서관 같이 가지?" 엄만 이제 흥미를 잃었단다. 원래 시력도 안좋은데 노안까지 겹치니 시야가 늘 답답하다. 핑계 같지만 자꾸 멀리하게 된다. 신문 보는것 마저도 그렇다. 건강은 항상 좋을때 지켜야 하는법인데 잘 지켰어도 나이가 들어가니 어쩔수가 없나보다. 시력이 자꾸 떨어지니 이것저것 하는데 어려움이 생긴다. 어느새 이리 세월이 흘렀는고...... 미리내의 궁시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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