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 년 추억(15)
-
계룡산 동학사 단풍
*** 11월 7일 동학사에서
2020.11.08 -
장암방죽 - 장수바위 / 장바위
*** 장 암 방 죽 *** 위치 : 청주시 서원구 장암동 산34-1번지 '장수바위'는 방죽말 남동쪽 산 옆에 있는 바위로 '장바위'라고도 한다. 이 바위는 장암사(將巖寺) 앞 냇가에 육중하게 서 있는데 높이가 4m, 둘레가 10m나 되는 커다란 바위로 '장수바위'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전하여진다. 옛날에 이 바위에 한 장수가 살았는데 이분이 장암리 노씨(盧氏)의 조상으로 이름은 긍(兢), 호는 '한원'으로 조선 영조때의 유명한 시인이며 문장가였다. '노긍'이 바위 위에 정자를 세우려고 그 바위를 덮고 있는 뚜껑처럼 생긴 바위를 옮기려하자 난데없이 뇌성병력이 일어 정자 세우는 일을 중지했다고 한다. 이 바위에는 폭서암(曝書巖)이란 글씨가 쓰여져 있는데 이것은 노선생이 여기에 습기찬 책을 말렸다..
2020.10.04 -
명재고택
☆ 명 재 고 택 ☆ 여름이 오고 있는 계절의 여왕 5월에 충남에 있는 명재고택을 다녀왔다. 몇번 가본곳이지만 많은 항아리들을 보면 아늑한 느낌에 항아리 외에는 별달리 볼것은 없지만 난 이곳이 좋다. 고풍스러운 기와집의 모습 아마도 옛날에 쓰던 절구 아닌가 싶다. 나무아래 서니 훤하게 보이는 항아리들 모습이 멋있기만 하다. 방향을 바꾸어 서보기도 했다. 벌써부터 쨍하게 내리쬐는 햇살아래 꽃이 예쁘다. 언덕위에서 멋진 기와집을 보며... 뒤쪽으로 안보던게 생겨났다. 내려오며 보니 언덕위에 어떤분이 그늘속에 앉아 책을 보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 멀리서 살짝 도촬~ (혹시 보시고 연락 주시면 바로 내리겠습니다.) 오고가는 길에 모내기를 준비하며 모를 준비하는 모습 오랜만에 보는 모습이 정겹기만하다. 모내기를 ..
2020.06.02 -
만석공원 벚꽃
*** 4월 4일 만석공원에서
2020.04.07 -
신포시장
*** 인천 신포시장 *** 날씨가 추워도 재래시장에 가면 어디든 사람이 넘쳐나듯 많은데 아무래도 경기가 안좋아 그런가보다. 예전 동인천에 직장이 있어서 신포시장을 아는데 그땐 엄청 활기찼던거 같았는데.... 닭강정 집만 사람이 많고 다른 집들은 개점휴업 상태 같다. 빨리 경기가 확 풀렸으면 좋겠는데 이번엔 다른 악재가 겹쳤으니 한동안 다들 힘들듯하다.
2020.04.06 -
봄꽃
나날이 나날이 아주 징한 나날들이다. 코로나가 잦아들 기미가 안뵈니... 당최 꿈쩍을 못해서 갑갑하기 이를데 없다. 내 카메라 녹이슬 지경이다... ㅋ 간만에 칭구와 지지대 고개로 바람쐬러나갔다. 백세짬뽕 한그릇 먹고 공원에서 꽃구경한고 이학순 베이커리 가서 또 먹고... 쨌든 간만..
2020.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