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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농장
*** 탑동 시민농장 *** 농부(?)들의 바쁜 손길이 왠지 모르게 여유로워 보이는건그들이 전문 농부가 아니라서일까?그래도 작물이 꽤나 잘 자라고 있는 모습들이다.가장자리로 빙 둘러 시민농장이 있고가운데쪽으로 이것저것 예쁨으로 단장이 되어 있다.이곳은 늘 그랬다~~언제 찾아가도 찍을거리가 무궁무진한 그런...덥긴 했지만 평화로운 느낌은 뭔지.- 5월 30일 탑동 시민농장에서 -
2024.05.30 -
보리밥
한식 - 보리밥 가난한 서민 구원한 식량... 1980년대부터 건강食으로 격상윤선도(尹善道·1587~1671년)는 유배지에서 쓴 ‘밥상을 마주하고’란 시(1645년·인조 23년)에서 ‘샘물 가득 떠서 보리밥 말아 먹으면, 유인(幽人)의 살림살이 가난하지 않다오’라고 읊고 있다. 날이 더워지면 시원한 물에 구수한 보리밥을 말아먹으며 더위를 쫓은 건 예나 지금이나 마찬가지다. 보리는 가난한 이들에게 구원의 식량이었다. 조선시대에서 1960년대까지 이맘때(5~6월)는 보릿고개였다. 쌀은 떨어지고 보리는 덜 익어 수확 못 하는 배고픔의 시절이었다. 다산 정약용은 ‘장기농가(長鬐農歌)’에서 '보릿고개 험한 고개 태산같이 험한 고개’라고 탄식하고 있다. 1세기경 한반도에 들어온 보리는 한반도 기후와..
2024.05.29 -
아메리카노
얼음이 찰랑거리는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없었다면?......아메리카노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커피입니다.이 아메리카노를 차갑게 한것이 아이스 아메리카노이고요.아메리카노의 정식 이름은 '카페 아메리카노(Caffe Americano)'입니다.'미국식 커피'라는 이탈리아 말이죠.2치대전이 끝나고 이탈리아에 주둔하던 미군 병사들은카페에서 주문한 커피를 도저히 마실 수 없었다고 해요.보리차처럼 묽고 양 많은 커피를 마셔온 미군 병사에게진한 에스프레소는 입에 맞지 않았죠.그래서 '물을 타 달라'고 부탁했다고 합니다.이를 본 이탈리아 사람들이 '미국 사람들이 마시는 커피'라는 뜻에서'아메리카노'가 탄생했다는 設이 있습니다.에스프레소의 나라 이탈리아에서는 지금도 커피는 따뜻하게 마시는 음료라고 생각해외국인 많은..
2024.05.19 -
국립중앙박물관
*** 국립 중앙 박물관 *** 볼일본 후에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서 갔고내겐 너무 무서운 이른 더위가 함께였기에뒤쪽의 작약만 후다닥 보고 돌아왔다.요즘엔 머라 칭하는지 모르겠지만소풍 온 학생들이 꽤 많았기에 조금은 복잡하기도 했고...전시회도 다음을 기약하며 한곳만 보고 왔다.- 5월 14일 박물관에서 -
2024.05.16 -
진천 보탑사
*** 보 탑 사 *** 보탑사(寶塔寺)는 충청북도 진천군 보련산(寶蓮山) 자락에 있는 사찰이다.1996년 고려시대 절터로 전해지는 곳에 비구니스님인 지광·묘순·능현스님이 창건하였다.1992년 대목수 신영훈을 비롯한 여러 부문의 장인들이 참여한 불사를 시작하여1996년 8월 3층목탑을 완공하였고,그 후 지장전·영산전·산신각 등을 건립하고 2003년 불사를 마쳤다.- 5월 5일 보탑사에서 - *** 보탑사 가는 방법진천읍에서 그리 멀지는 않은데 대중교통이 연결되지 않아서자차가 없으면 가기가 참 애매한 곳이다.진천터미널에서 택시를 이용해도 갈수는 있다.또한 연곡리까지 시내버스가 운행되는데 종점에 내려서도 한참을 걸어야 한다.3층으로 되어 있는 보탑사의 대웅전은 ..
2024.05.14 -
국립중앙박물관 작약
*** 작 약 *** 염색이 잘되는 식물로 잎을 이용하여 갈색으로 염색할 수 있다.한방에서 뿌리를 진통, 복통, 해열 등의 약재로 쓴다.며칠만 일찍 왔으면 절정 이었을텐데조금 아쉽지만 요만큼으로도 볼 수 있어 다행이었다.- 5월 14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
2024.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