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갑도 시대에 따라 변화 하는가부다.. ㅎㅎ

2012. 1. 8. 16:38☆ 내 솜씨

 

 

예전에 결혼하기전

내가 직장 다닐때 끼던 장갑이다.

 

난 전부터 손으로 꼼지락거리며 하는걸 좋아했었다.

 

 

 

 

이 장갑도 내가 직접 짠 것이다.

긴 코바늘로 떠서

아주아주 애용하던 것인데...

 

너무 아껴 사용하던 것이라서

지금까지도 버리지 못하고 이렇게... ㅎㅎ

 

 

 

 

초겨울 울 공쥬 장갑을 사줬는데..

요즘엔 아마도 기계로 짰겠지?

그러고는 안쪽에 요렇게

따스한 천으로 한번 더 넣어 주었다.

 

 

 

 

요로콤 예쁘기도 한게

지천인 것이다.

값도 참으로 착하기만 하다.

오천원 밖에는 안하니~~

 

우리 예전엔 어머니가 짜주시고 한걸 끼고 다녔는데.

 

조끼도 털실로 짜서 입고 다녔는데

요즘 아이들은 그렇게 손수 짜주면

입고 다니기나 하려나??

 

근데 갸들이 모르는 사실..

조끼를 손으로 직접 짜서 입으면

얼마나 따신지 모를것이다.

등허리가 후끈후끈 한데 말야.

 

울 하빈이 입는다면야 후딱 이 엄니가 짜줄 거인데.. 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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