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 한옥마을

2021. 12. 15. 22:52☆ 2021 년 추억

 

 

***   은평 한옥마을   ***

 

 

실제 주민이 거주하는 곳인데

완벽한 완성 단계는 아닌듯 싶다.

한옥은 보기에도 고풍스러워 멋지지만

사진을 찍어도 참 아름답다.

 

카메라로 찍으면 더 멋있었을텐데

폰으로 찍어서 조금은 아쉬운 마음이었다.

 

한옥마을을 보기전에 진관사를 먼저 들러보고 내려왔는데

이곳을 가면 꼭 진관사도 다녀가길 권하고 싶다.

지금은 겨울이기에 딱히 풍경이 멋지진 않지만

절도 예쁘고 주변 풍광이 너무 좋았다.

 

 

 

마을 앞쪽으로 보이는게 북한산이라 하던데

오전에 비가 조금 와서 그런가

약간 흐릿하기는 하지만

다른이들의 블로그에 보니

카페에서 이곳을 바라보면 제법 운치있고

분위기 짱인듯 한가보다.

 

 

여기저기 둘러봐도 한옥뿐이니 너무 좋았다.

 

 

북촌이나 전주등은 너무 유명해져서 복잡하지만

이곳은 조용한게 너무 좋았다.

 

 

사람들이 실제로 기거하는 곳이기에

조용조용 다녔지만

관광객들 때문에 이곳에 사는분들은 좀 불편할거 같다. 

 

 

골목을 보아도 그저 멋지다.

 

 

이 마을에서 좀 특이한건

집집마다 다들 택호가 있었다.

대문도 모두 한옥에 어울리게 저렇게 멋지다.

 

 

1층으로 지어진 집도 있고

이렇게 2층집도 멋져 보인다.

 

 

집들이 다 비슷비슷해 보이지만

주인양반 나름의 특징이 있을것이다.

 

 

 

 

 

- 12월 15일 은평 한옥마을에서 -

 

 

***   한옥마을 내에 있는 셋이서문학관을 못봐서 아쉽다.

      이곳은 겨울동안 휴관이라 하여 문이 닫혀 있었다.

 

 

***  한옥마을 대중교통으로 가는 방법

     연신내역 3번출구로 나와 몇발자국 걸어가면 버스정류장이 있는데

     이곳에서 701번  7211번 버스로 <하나고.삼천사.진관사입구> 정류장서 내리면 된다.

     이곳엔 편의점은 있지만 식사할 곳은 없으니 연신내 역에서 식사해결을 하고 가는게 좋다.

     카페는 여러곳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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