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관사

2021. 12. 21. 21:38☆ 2021 년 추억

 

 

***   진   관   사   ***

 

 

진관사(津寬寺)는 대한불교조계종 직할사찰로,

동쪽의 불암사, 남쪽의 삼막사, 북쪽의 승가사와 함께 서쩍의 진관사로

예로부터 서울 근교의 4대 명찰(名刹)로 손꼽힌 이름난 사찰이며,

거란의 침입을 막아내고 국력을 수호한 고려 제8대 현종(顯宗)이

1011년(顯宗2년)에 진관대사(津寬大師)를 위해 창건했으며,

6.25 당시 폭격으로 폐허가 되었다가 복구된 고찰로 전해진다.

또한 '신라시대 고찰'이란 설과 조선 후기

승려 성능(聖能)이 찬술한 「북한지(北漢誌)」에서는

원효대사가 진관대사와 더불어 삼천사와 함께 세웠다는 설도 전해진다.

 

 

 

평일이라 그런가 비교적 한산하다.

 

 

바위에 이끼가 이렇게 색감이 곱다.

 

 

이젠 겨울로 가는 길목이라 스산하다.

 

 

소원을 매달아~

 

 

이쁘게 이쁘게~

 

 

 

 

 

기와위엔 가을의 흔적이 아직두...

 

 

 

 

 

 

 

 

 

 

 

 

 

 

 

 

 

 

- 12월 15일 진관사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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