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탄재

2012. 2. 22. 23:13☆ 궁시렁궁시렁

 

 

 

연탄재.

 

예전 내가 학교 다닐때까지도

우리집은 이 연탄을 때고 살았다.

 

겨울이면 집앞마다엔 다 타고남은

이런 하얀 연탄재가 그득했었고

눈이라도 올라치면

미끄러운 길을 덜 미끄럽게 하는데는

이 연탄재 만한게 없었는데...

 

요즘엔 경기가 어렵고하니

다시 연탄들을 때는데가 많다더니만

길을 가다보면

이렇게 곧잘 눈에 띄곤한다.

 

어떤 골목길을 가다 눈에 띄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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