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 '솔리'

2017. 12. 10. 23:58☆ 2017 년 추억




















































서일농원 내 식당 '솔리'


지난달 다녀온 서일농원에서

점심을 먹었던 식당 솔리.

그곳의 발효식품으로 차려내는 식당이라

난 꽤 기대를 했었다.

너무 큰 기대를 한걸까???


찌개종류는 맛이 좋았는데

가격대에 비해서 이렇다할 메뉴가 없었다.

건강밥상이라 한다면 할말 없겠지만

그래도 특이한 반찬은 없었다.

다른이들은 어땠을까 모르지만~~

식사 시간대라 손님이 몰리는 바람에 바쁘기는 했겠지만

대접 받는다는 느낌이 없이

무슨 시장의 그것처럼

너무 어수선한게 좀 그랬다.


그래도 처음 가보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하고 다들 가볼터인데

조금더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로 바뀌길 고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