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의 초록을 담아오다.

2013. 7. 4. 00:23☆ 2013 년 추억

 

 

 

지난봄 목련꽃을 함빡 피웠던 나무가

이렇게 초록의 잎을 잔뜩 매달고

풍성함을 자랑한다.

 

 

 

  

 

 

 

  

 

 

 

꽃에 오르더니 내려올줄을 모르네~

 

 

 

 ▲

패랭이 꽃대에 앉은 달팽이도

아침의 이슬을 흠뻑 머금는 중인가 봐~

 

 

 

 ▲

잠자리는 밤이 지나는 동안 아주 굳어버렸다.

 

 

 

 

누가 살았던 집일까??

아마도 빈집인듯.

뒤곁에 빈 항아리만 자리한 채.

 

 

 

 

호박꽃속의 벌.

 

 

 

옛날에 나 어릴적에

소꿉놀이의 훌륭한 반찬거리였던 호박꽃.

이 꽃을 자르면 마치 계란말이처럼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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