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행궁동 벽화마을

2022. 5. 12. 23:54☆ 2022 년 추억

 

***   수원 행궁동 벽화마을   ***

 

 

수원 행궁동은 수원 화성 일대의 장안동, 신풍동, 북수동, 남창동, 남수동, 기수동 등

12개 동네를 일컫는 이름이다.

220여년전 화성이 축성될 당시부터 불과 수십년 전까지

수원에서 가장 번화한 곳이었지만,

수원 화성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면서

엄격한 개발 규제로 시간이 멈춘 듯한 곳이다.

그런 행궁동에 주민과 시민단체, 예술가들이 뜻을 모아

벽화를 그리면서 벽화마을을 완성,

지금은 수원 화성 만큼이나 많은 사람이 찾는 관광명소로 떠올라

골목에 생기가 도는 곳이다.

행궁동 골목은 벽화마을과 공방거리, 수원 통닭거리, 지동시장 등

특색에 따라 다양하게 이어져 있고

벽화마을은 행복하다 길, 사랑하다 길, 눈으로 가는 길, 처음 아침 길, 로맨스 길, 뒤로 가는길 등

테마별로 여섯 갈래의 골목길로 나뉘어 있다.

벽화 앞엔 포토존을 마련했고 벽화뿐 아니라

벽면과 지붕, 담장에도 다양한 조형물과 그림으로 가득하다.

예쁜 공방과 카페들이 많고 갤러리 카페들의 경우

수익금을 창작자들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수원 화성을 중심으로 데이트 코스로 가장 좋은 곳이다.

(인터넷에서 옯겨 적었다.)

 

 

 

곳곳에 이런 안내판이 부착되어 있다.

 

 

 

예쁜 그림과 꽃들을 장식하여 눈이 즐겁다.

 

 

 

곳곳에 이런 조형물과 포토존들이 있다.

 

 

 

약속을 걸어놓는 열쇠들이 별로 늘지 않았다.

사람들의 약속이 많이 걸리길 기대하면서...

 

 

 

 

 

 

 

 

 

 

 

 

'행궁동 마을정원'엔 몇몇 꽃들이.

 

 

 

찍다보니 모두 보랏빛???

 

 

 

이름은 모르지만 동그란게 이뿐데 구도가 영...

 

 

 

벽화마을의 터줏대감인 금보여인숙의 물고기 그림.

 

 

 

거시기한 그림옆쪽으론 로맨스 모텔이라고라???

묘하게 어울리네... ㅋ

 

 

 

'행궁둥이' 라고 행궁동에서 태어난 술이라는데

무료시음도 한다는 안내가 있으니 맛을 보는것도 갠춘할 듯.

 

 

 

 

 

 

휴일이었는데도 어찌 이리 사람들이 없는건지...

 

 

 

많은 사람들이 찾아 주었으면 좋겠다.

 

 

 

                                                                    - 5월 행궁동 벽화마을에서

 

 

'☆ 2022 년 추억'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엔공원  (0) 2022.05.22
출근길 행복찾기 - 은방울꽃  (0) 2022.05.20
범어사  (0) 2022.05.10
여름으로 가고 있는수원화성  (0) 2022.05.10
말발도리꽃  (0) 2022.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