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오후시간에~

2009. 6. 9. 15:46☆ 궁시렁궁시렁

  
그저 가만히
당신을 생각만 하는데도
내 조그만 심장이 쿵쾅거려요
아무도 모르게
당신을 만나러 가는 길은
내 심장이 멎을까보아
걸음을 더 빨리 합니다
아무도 모르게
진작 사랑한다고 말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진작 행복하다고 말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지금이라도 알게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사랑 / 이해인  -'작은 기쁨'중에서-
***
시간이 지나두 
자꾸만 짜증나는 일만 생각난다.
이러지 말아야지
이러지 말아야지
이러면 안되...
좋은 생각 하자~~~
비가 또 다시 오기 시작하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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