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5. 27. 14:00ㆍ☆ 2019 년 추억
조선학교 차별반대
고교무상화 적용을위한 몽당연필거리행동
"재일 조선학교에도 배움의 권리를!"
2019년 조선학교, 고교무상화 재판 투쟁,
2010년부터 일본은
'고등학교 교육을 받고자 하는모든이에게 균등한 기회를 보장한다.'는
민주당 내각의 추지ㅣ에 따라
'외국인학교'도 포함시켜 '수업료 무상화' 제도를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시행 과정에서 '조선학교'만 제외되었습니다.
일본인 납치문제 담당상인 나카이 히로시가
'불량국가의 학교에 일본인의 세금을 사용할 수 없다'고 했도
곧이어 천안함 침몰사건이 터지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다면서
조선학교를 제외한채로 고교뮤상화를 실시합니다.
그리고 3년 후 제2차 아베 내각 취임 첫 정책으로 '무상화법'을 개악하여
'조선학교를 영구적으로 제외시킨다' 고 발표합니다.
응원 포토존은 소모임 이음의 회원들이 맡아 주었습니다.
재판 승리의 두루마기와 치마저고리 판넬을 이용하여 응원의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기획단을 맡은 김예인, 구본주 회원의 주도에 따라 열심히 활동해주신 이음 회원분들 고맙습니다:)
더운 날에 긴 한복을 입고 포토존을 지킨 강하나 동포와 강승연 회원님이 특히 고생하였습니다.
이음 회원들은 포토존에서 시민들을 눈길을 끌기도 하고,
율동 공연으로 지나가는 시민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했습니다.
종이저고리 접기는 시민들에게 호응이 좋았습니다.
기획단 박소영 회원님, 꼬몽의 박태식, 강현진 회원님, 오화석 회원님이
열심히 시민들에게 종이저고리 접는 법을 알려드리고,
조선학교의 치마저고리에 대해서도 설명드렸습니다.
지난 거리행동에서 이바라기 우리학교의 기네스 도전에 함께하기 위해
종이 치마저고리를 접었던 것이 시민들에게 반응이 좋아,
이번에는 코팅해서 직접 가져갈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시민분들이 집에 돌아가 종이저고리를 보며 조선학교를 떠올리시길 바라며!
응원현수막 색칠하기는 어린이들에게 특히 인기가 있었습니다.
고교무상화 재판 응원하러 갈 때 전달할 현수막이라고 하니
어른들도 좋은 뜻이라며 많이 참여하였습니다.
아이들이 고사리 손으로 알록달록 열심히 칠해주었습니다.
- 이상 인터넷에서 옮겨적음 -
- 조선학교를 아시나요?일제 강점기를 일본땅에서 맞은 조선 사람들은 해방된 나라로 돌아올 준비를 했습니다.
- 가장 먼저 '국어강습소'를 만들어 잃어버렸던 우리말, 우리글을 자녀들에게 가르쳤습니다.
- 그 수가 해방 직후 전국 500여개에 달했고,
- 이것이 조선학교의 시작이었습니다.
- 2018년 현재 조선학교는 일본 전국에 유. 초. 중. 고. 대학교까지 총 64개교가 남아있고
- 재일동포 8,000여명이 다니면서 일본에서도 우리 말, 문화, 역사, 민족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조선학교는 '북한학교'? '조총련학교'?
- 조선학교의 역사는 분단의 역사이며 차별의 역사입니다.
- 이제는 우리도 함께 해야 하지 않을까요?
- 조선학교 후원하기
- 조선학교와 함께하는 사람들 [몽당연필]
- 조선학교 고교무상화 재판비용 후원
- 국민은행 0361-04-170360
- 우연히 연남동에 갔다가 마주한 행사였다.
- 종이로 치마저고리 접는 행사가 있기에 참여하고보니
- 몽당연필이라는 단체의 행사였다.
- 집에와서 인터넷을 검색하여 찾아보니
- 배우인 권해효씨가 대표로 있는 곳이었다.
- 난 이런저런 의식이 있는건 아니지만
- 그냥 거기에서 나누어준 유인물을 보고
- 아... 그렇구나 라고 생각되어
- 이렇게 적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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