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아름다운 순 우리말은 '미리내'

2010. 10. 9. 12:18☆ 궁시렁궁시렁







      KBS 방송문화연구소는 한글날을 맞아

      한글에 대한 시청자 인식을 조사한 결과

      가장 아름다운 순 우리말로 '미리내(은하수)'가 뽑혔다고 8일 밝혔다.

       

      응답자들은 가장 아름다운 순 우리말로
      미리내(12.9%), 시나브로(8.6%), 사랑(6.3%), 가람(5.5%), 누리(3.3%)
      등을 차례로 꼽았다.

      또한 인터넷에서의 한글 오염과 훼손은
      '매우 심각하다'(79.4%), '어느 정도 심각한 편이다'(17.7%) 등
      거의 모두(97.1%)가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글날의 법정 공휴일 지정에 대해서는
      '지정해야 한다'는 의견이 75.9%로,
      '국경일만으로도 충분하다'(21.1%)보다 월등히 많았다.

      이번 조사는 KBS 방송문화연구소가
      지난 4-5일 전국 12살 이상 남녀 1만1천572명을 대상으로
      인터넷 설문조사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오차 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0.9%포인트다.

                                                                      옮긴글

       

      ***

       

      저 별은 나의별

      저 별은 너의별~~

      밤하늘 별을보며 헤아려보던 추억이

      누구든 한두번쯤 있을법한데

       

      이렇게 아름다운 우리말 '미리내'

      반가움이 덤쑥 들어 옮겨 적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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