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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 김동률
마치 어제 만난 것처럼 잘있었냔 인사가 무색할 만큼 괜한 우려였는지 서먹한 내가 되려 어색했을까 어제 나의 전활 받고서 밤새 한숨도 못 자 엉망이라며 수줍게 웃는 얼굴 어쩌면 이렇게도 그대로일까 그땐 우리 너무 어렸었다며 지난 얘기들로 웃음 짓다가 아직 혼자라는 너의 그 말에 불쑥 나도 ..
2008.11.27 -
기억의 습작/김동률 2008.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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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재범 - 너를 위해 ♡
♡ 임재범 - 너를 위해 ♡ 나 어쩜 우린 복잡한 인연은 서로 엉켜있는 사랑인가 봐 나는 매일 내게 값지도 못 할만큼 많은 빚을 지고 있어 연인처럼 때론 남남처럼 계속 살아가도 괜찮은 걸까 그렇게도 많은 잘못과 잦은 이별에도 항상 거기 있는 너 세상에서 제대로 살게해 줄 유일한 사람이 너란 걸 ..
2008.11.27 -
김영동의 소리여행(Traveling Of Korean Meditation Music) 2008.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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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
하늘은 나날이 높푸르기만 하다. 만지면 곧 파아란 울음을 토해낼 것만 같이... 푸르른 눈물을 뚝뚝 흘릴 것만 같이 말이다. 미적거리다가 시내엘 다녀왔다. 내 몸둥이를 마구 흔들며 마구 힘들게 하고 싶다. 아무것으로라도 계속 들볶아 놓고 싶다. ** ↑↓ 저녁 먹은 장소 ** 간만에 맛난 음식도 먹었다..
2005.10.12 -
바다새 2005.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