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화성(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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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
*** 수원화성 동북포루 *** *** 수원화성엘 가면 내가 좋아하는 장소가 몇군데 있다. 연무대 바깥쪽에서 방화수류정 쪽을 바라보며 동북포루를 보면 화성의 능선이 너무너무 아름답다. 앵글을 통해 보아도 그렇고 실제로 봐도 너무 아름답다는 생각밖에는 안든다. 야경 촬영에 자신이 있다면 이곳에서 노을을 담아보면 증말 끝내줄거 같지만 아쉽게도 야경촬영은 자신이 없기에... 여튼 화성으로 출사를 가게되면 곧잘 가는 장소이다. 동북포루의 모습만 몇컷을 담았는지 모르겠다... ㅎ
2024.04.21 -
여름으로 가고 있는수원화성
- 방화수류정 - 화성의 성벽쪽엔 그늘이 있어 그런지 꽃이 좀 생생하다. - 화홍문 - 날씨가 더워지니까 화홍문 안에도 사람들이 많다. 화홍문 앞으로 흐르는 물가엔 돌다리 건너는 사람들의 모습이... 화홍사랑채 앞마당에 있는 커피컵 모양의 쓰레기통. 나름 이뿌다... 화성행카라고 이름 붙여졌던데 택시처럼 요금을 지불하고 타는거 같다. 화홍문과 방화수류정의 모습 이뿐꽃도 한번... 날도 제법 더웠는데 휴일이고하니 분수대좀 가동했음 좋았을텐데. 방화수류정 앞에 연못은 물이 좀 지저분했다. 저~~ 멀리로 장안문(북문)도 보인다. 성벽의 능선이 너무너무 아름답다. 성벽과 나무의 푸르름이 참으로 싱그럽기만 하다. 성벽의 모습은 언제봐도 늠름하니 좋다. - 5월 7일 화성에서
2022.05.10 -
수원화성 서북각루의 갈대
*** 서북각루의 갈대 *** 며칠째 날씨가 제법 쌀쌀하다. 눈 예보가 있는 가운데 종일 꾸무리했다. 나갈까말까 망설이다가 오후 늦게 벌떡!!!... ㅎㅎ 근데 하늘이 어두워도 너~어~~~무 어둡다. 걍 이상한 구름 떠있는 어두운 하늘만 담아보았지. 빛은 없었지만 그래도 변화무쌍한 하늘의 모습이 나름... 덕분에 서북각루의 갈대를 담아왔으니 된거지. 날씨는 제법 쌀쌀했지만 감사한 하루였다. *** 12월 2일 수원화성에서
2021.12.02 -
화성 행궁
*** 화 성 행 궁 *** 화성 행궁 (사적 제478호) 조선시대 행궁 중 가장 큰 규모이자 아름다운 궁궐로 손꼽히는 화성행궁은 평상시에는 수원부 관아로 사용되다가 정조대왕 행차시 진찬연, 과거시험 등 여러 행사가 거행된 곳이다. 화성행궁은 화성 안에 자리하며 왕이 행차했을 때에는 임시 거처로, 평상시에는 화성유수부 유수가 집무하던 관청으로 활용했다. 서울의 정궁과 같은 모양새를 갖추고 있으며 1796년 당시 576칸 규모로 전국 최대 행궁이었다. 일제강점기에 낙남헌 건물만 제외하고 모두 파괴되었으나 『화성성역의궤』에 의거해 2003년 482칸 재건되었고, 현재 2차 복원사업 중에 있다. *** 주말을 맞아 행궁의 모습을 담아보려 미세먼지로 흐릿한 오후에 화성으로 나갔다. 가을이라 나들이 다니기에 좋아..
2021.11.20 -
수원화성
△ 지윤은 실물크기 배우 사진 옆에서 사진도 찍고 △ 소원을 적어 저렇게 매달아 놓기도 했다. △ 부엌을 들여다보니 그릇위나 솥뚜껑, 개다리 소반 위 등등 먼지 하나 없이 관리가 잘 되어 있어서 참 보기가 좋았다. ▽ △ 행궁안에 관람이 끝난후 화성열차를 타기위해 뒤쪽으로 난 길을..
2014.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