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 나태주

2021. 11. 18. 22:46☆ 좋은글






11월 - 나태주 - 돌아가기엔 이미 너무 많이 와버렸고 버리기엔 차마 아까운 시간입니다. 어디선가 서리 맞은 어린 장미 한 송이 피를 문 입술로 이쪽을 보고 있을것만 같습니다. 낮이 조금 더 짧아졌습니다. 더욱 그대를 사랑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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