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한복축제장에서

2016. 10. 3. 22:36☆ 2016 년 추억



 

 

 

 

 

 


 


















일산에선가 공방을 운영한다는 여인이


곱게 한복을 차려입고 맞이하고 있었다.

그 여인은 한복입은 테도 아름다웠지만

손끝도 여간 야무진게 아닌듯하다.

그윽하게 차도 몇잔 얻어마시고

관심분야를 찍으라는 허락하에

방해라도 될까봐 급히 몇장 박아서 나왔다.



자개를 박아 놓은 것인데

실제로 보면 훨씬 더 아름다운 작품이었다.




다과상이라는데 가격이 만만치가 않았다.

하긴 문외한이 보아도

엄청 까다로운 공정이었을 듯.






비누공예 코너인데 저렇게 한복모양으로 해놓으니

특이한게 갠춘했다.

향기가 어찌나 은은하니 좋던지....



한복모양의 향기 주머니.

이또한 한복 모양으로 해놓으니

외국인들에게 인기가 좋을듯하다.





한복대여점들.








어느 방송사에서 취재중...

치장하느라 분주한 모습.



이쁜 아가들의 모습.

(어머님께 승낙받고 촬영해 봤다.)















휘날리는 한복자락이 참 재미지다... ㅎㅎ



한복대여점도 많고

한복대여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학생들이 한복 입고 다니며 즐기는 모습을 보니

보기가 좋았다.



어영부영 서성이다 보니 어둠이....

향천사에서 박 알 미 (2015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