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규방공예 전국 공모전

2018. 10. 9. 00:13☆ 2018 년 추억


 

 

***   제7회 규방공예 전국 공모전   ***

 

 

옛 여인들이 침선(바느질)을 통해 다양한 생활용품을 만들던 것에서 비롯되었다.

천연의 색으로 물들인 원단을 사용하여 한복과 이불을 만들고,

남은 조각들로는 보자기, 주머니, 바늘집 등의 소품을 제작하였다.

보자기의 한 종류인 조각보는 규방공예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높이 평가되는데.

조각천을 활용하여 기하학적이고 창의적인 패턴의

멋스러운 디자인을 생활 속에 활용하고

예물용이나 장식용으로 많이 제작되었다.

삼베(마직물), 모시(마직물), 옥사(실크)등을 활용한 발(햇빛 혹은 창가리개)의 경우

실용성과 더불어 은은한 운치와 낭만을 표현하고 있다.

 

 

규방공예는 전통자수, 전톤매듭, 천연염색 등이 있고,

소품으로는 바늘방석, 가위집, 인두집, 인두판, 자집, 수저보,

골무, 다과보, 다기보, 두루주머니, 귀주머니, 약낭, 향낭, 강릉주머니,

별낭, 바늘쌈지 노라개, 베갯모 등이 있으며

혼례용으로 사주보, 연길보, 혼서지보, 기러기보 등이 있고

쓰개(머리에 쓰는 것)로는 남자용으로 복건, 호건

여자용으로 조바위, 남바위, 굴레, 아얌, 댕기 등이 있다.

또 의복류로는 남. 녀 한복을 포함하여 배자(민배자, 누비배자, 털배자),

버선, 타래버선, 아이돌복, 전복, 토씨, 배냇저고리 등 다양한 종류들이 있다.

 

조각보의 종류로는 바둑무늬조각보, 사선조각보, 불규칙조각보, 홑보, 겹보, 자수보 등이 있고

무명, 비단(주, 사, 단, 라 등)의 종류에 따라 명칭을 달리하고 있다.

 

 


 






































































                                                                    - 10월 5일 규방공예 전시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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