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6. 28. 16:32ㆍ☆영화. 공연
개봉 2024.06.21.
장르 범죄/액션
시간 100분
1971년 겨울 속초공항.
여객기 조종사 태인(하정우)과 규식(성동일)은 김포행 비행에 나선다.
승무원 옥순(채수빈)의 안내에 따라 탑승 중인 승객들의 분주함도 잠시,
이륙한지 얼마 되지 않아 사제폭탄이 터지며 기내는 아수라장이 된다.
"지금부터 이 비행기 이북 간다".
여객기를 통째로 납치하려는 용대(여진구)는 조종실을 장악하고
무작정 북으로 기수를 돌리라 협박한다.
폭발 충격으로 규식은 한 쪽 시력을 잃고 혼란스러운 기내에서 절체절명의 상황에 처한 태인.
이들은 여객기를 무사히 착륙시키기 위한 사투를 시작하는데...
대한민국 상공 여객기 납치 사건. 이 비행에 모두가 목숨을 걸었다! <하이재킹>
>>>>> 하이재킹이란?
20세기말에 와서는 하이재킹이라는 용어가
항공기를 공중납치하여 납치범이 원하는 목적지로 항로를 강제 변경하는 경우에 가장 빈번히 쓰이게 되었지만,
기차·화물차·승용차 같은 운송수단의 불법 납치 행위를 기술하는 데도 이 용어가 쓰일 수 있다.
이 용어가 처음 생긴 1920년대의 미국에서는
주로 화물차에 실린 불법제조주류를 강탈하는 노상강도행위나 해상에서 주류 밀수선을 납치하는 행위를 지칭했다.
1950년대 중반이 되면서 하이재킹이라는 용어의 사용은 보다 확대되어
합법적인 선박 또는 합법적인 화물을 수송중인 화물차의 납치까지도 포함하게 되었다.
항공기 납치는 스카이재킹(skyjacking : 공중납치)이라고도 한다.
- 다음백과에서 옮겨 적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