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2011. 9. 15. 16:47ㆍ☆ 궁시렁궁시렁
호박꽃도 꽃이기에..
색깔이 제법 고운듯 보인다.
넌 누구니??...ㅎㅎ
개미인가??
여기저기 호박이 지천이다.
몇잎따서 딸아와 난 손톱에 꽃물들이고 왔다.
눈이 쪼매 처져서 구런가
울집 강쥐가 무지 순해 보인다.
근데 진짜로도 참 순하다.
낯선사람을 봐도
그리 험하게 짖어 대지는 않으니 말이다..
가을에 김장농사(?) 지려고 사다놓은 배추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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