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살아계실 때 함께 할 것들<<

2011. 5. 25. 13:03☆ 궁시렁궁시렁

 

 


>>엄마 살아계실 때 함께 할 것들<<
내가 요즘 읽는 채이다.
이 책을 읽다보면
눈물이 나서 더이상 보지못하고 
그냥 책을 덮어버리는 일도 있다.
그냥 잔잔하게 흐르는 내용이
딱 우리네 일상 이야기인 것이다.
너무 무겁지도 않고
그렇다고 너무 가볍지도 않다.
그저 엄마 생각이 많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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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한번도 좋은 딸인 적 없다.<<
첫 번째 - 화장대 위에서도 사랑을 찾는다 ... 생활용품 바꿔주기
두 번째 - 이 단순한 배려를 왜 못했을까 ... 살림 돕기
세 번째 - 당신이 있어 참 좋다 ... 생일상 차려 드리기
네 번째 - 최고의 사랑은 곁을 지키는 것 ... 함께 있어 주기
다섯 번째 - 돈은 때로 따스한 박수소리와 같다 ... 용돈 드리기
여섯 번째 - 엄마의 인생을 제대로 알고 싶다면 ... 일대기 되돌아보기
일곱 번째 - 정성 들인 편지는 못 잊는다 ... 손편지 쓰기
여덟 번째 - 취미만 통해도 평생 친구 ... 똑같은 취미 갖기
>>후회 없는 시간을 위해 지금 해야 할 것들<<
아홉 번째 - 한을 남겨 드리는 것은 노력이 부족한 탓 ... 한 풀어 드리기
열 번째 - 부드러운 모포처럼 마음을 쉬게 하는 것 ... 포옹하기
열한 번째 - 이렇게 좋아하시는데 진작 해드릴걸 ... 단 둘이 여행가기
열두 번째 - 함께 천천히 맛있게 ... 좋아하는 음식 사 드리기
열세 번째 - 엄마도 때로는 혼자이고 싶다 ... 혼자만의 공간 마련해주기
열네 번째 - 가장 좋은 것만 주고 싶은 마음 ... 함께 장보기
열다섯 번째 - 엄마가 가르쳐준 간소한 삶이 생명을 구한다 ... 지구 살리기
열여섯 번째 - 슬픔은 씻고 외로움은 껴안기 ... 묙욕탕 가기
열일곱 번째 - 사진 찍을 때마다 더 깊어지는 정 ... 사진과 비디오 찍기
열여덟 번째 - 시간이 없다. 그때그때 풀어라 ... 관계 회복하기
>>사랑하라, 사랑할 수 있는 한<<
열아홉 번째 - 가장 어려우면서 제일 확실한 효도 ... 잘사는 모습 보여 드리기
스무 번째 - 칭찬, 가장 정감 있는 등불 ... 응원 보내기
스물한 번째 - 애창곡 18번에 숨은 사연 ... 함께 노래부르기
스물두 번째 - 소금 같은 지혜가 깃들기를 ... 좋은 책 읽어 드리기
스물세 번째 -  손잡고 뛰면 인생이 길어진다 ... 함께 운동 다니기
스물네 번째 - 기품 있게 나이 드는 행복 ... 패셔니스타 만들어주기
스물다섯 번째 - 평범한 하루를 색깔 있게 ... 영화 관람하기
스물여섯 번째 - 좋은 우정은 든든한 보험이 된다 ... 좋은 친구 만들어 드리기
스물일곱 번째 - 하루5분 짧은 통화로 일주일이 행복해진다 ... 매일매일 통화하기
스물여덟 번째 - 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풍을 위해 ... 죽음과 익숙해지기
스물아홉 번째 - 엄마 기도에 귀 기울여 보세요 ... 종교 행사 가기
서른 번째 - 사랑을 리필해 드립니다 ... 리마인드웨딩 올려주기
                                  ***  울엄니 허무희 여사님을 생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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