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라두 오려구 이러나~~~

2009. 11. 10. 10:35☆ 궁시렁궁시렁

       

       

         

       

      바람이 너무도 스산하다.

      이젠 정말 가을이 가버린거 같기도.

      그치만...

      차가워진 아스팔트위를 보면

      뒹구는 황금빛 은행잎이

      아직도 가을이란 말을 내게 해주는거 같다.

       

      어제와 달리

      날씨가 너무도 쓸쓸하다.

       

      비가 오려나~~~

       

       

       

       

       

      아니..

      아니지

      때이른 눈이라두 오려나...

       

      너무 쳐다봐서

      하늘이 구멍 나겠구먼.

       

      따순 차나 한잔 해야겠다.

       

       

       

       

       

       

       

       

       

       

       

       

       

       

       

       

       

       

       

       

'☆ 궁시렁궁시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상이 너무 어두워서 싫은데~  (0) 2009.12.29
올해가 다 가기전에...  (0) 2009.12.28
부모님 생각..  (0) 2009.10.01
사랑과 영혼~~  (0) 2009.09.16
9.11 테러   (0) 2009.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