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림정원

 

***   우   림   정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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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에 위치한 '우림정정원'이 인터넷에 자주 등장한다.

우리도 가보자 마음먹고...

가을 날씨가 너무 좋아서

가는 내내 시골의 정취를 흠뻑 느낄수 있었다.

 

이곳은 봄. 가을엔 좋은데

차마시는 공간이 실내에는 없는거 같은데

여름엔  나무그늘 아래 파라솔이 있지만 겨울엔 좀 곤란할거 같다.

 

아직은 많이 가꾸어지지 않아서 조금은 지저분하기도 하고

정리가 덜된 느낌도 들고 그랬다.

정원이 넓다보니 곳곳이 모두 정돈이 안되겠지만

차 마시며 산책하기는 괜찮았다.

목가적인 시골의 모습이 그저 좋았다.

 

충북 충주시 엄정면 삼실길 42(우) 27314

전화 010-5450-5000

 

- 10월 15일 충주 우림정원에서 -

 

 

우림정원 입구쪽 모습

 

 

이렇게 안내 입간판이 입구에 떠억~

 

 

2005년부터 시작된 모양이다.

노란색 파라솔이 초록의 나무들속에 확 뜨인다.

 

 

음료 두잔을 시켰는데

이렇게 몇종류의 과일들을 함께 주었다.

 

 

우린 충주시내에서 김밥과 만두를 사가서

음료와 함께 좋은 경치 속에서 먹으니 꿀맛이었다.

 

 

전망대로 오르는 계단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 이었든가... ㅎ

 

 

곳곳에 이렇게 조각들이 꽤 많았다.

 

 

소나무인지 잘은 모르겠지만 모양이 너무 이쁘다.

 

 

키 큰 나무들의 숲속에 있는 산책길

 

 

돌들로 쌓아서 만들어 놓은 모습

 

 

가을의 햇살이 너무 고운 날이었다.

 

 

어두운 곳에는 이렇게 이끼들 모습도 볼수 있다. 

 

 

푸르른 이끼

 

 

산책로 곳곳에 설치된 모습들

 

 

 

 

 

눈으로만 보고 손으로는 만지지 마세요~~

 

 

 

 

 

한낮엔 약간 더위도 느껴지는 날이었는데 물을 보니 시원~~

 

 

 

 

 

 

 

 

 

 

 

직접 농사지은 농산물들을 판매도 하시는듯 하다.

 

 

늙은 호박들도 한자리 차지.

 

 

 

 

 

우림정원 앞쪽에 위치한 다리.

 

 

 

 

***   수원에서 우림정원 대중교통으로 가는 방법

     수원버스터미널에서 충주까지는 시외버스로 이용한다.

     충주터미널에서 길건너 왼쪽길로 나와 다시 길건너 정류장에서

     시내버스로 30분정도 소요되는데

     하차하여 길을건너 시골의 개울을 따라 조금만 걷다보면

     왼쪽으로 우림정원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