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비수사

2015. 6. 19. 23:49☆영화. 공연


 

 


1978년 부산에서 일어난 실제 이야기
한 아이가 유괴된 후, 수사가 시작되고 아이 부모의 특별 요청으로 담당이 된 공길용 형사는

아이를 보호하기 위해 극비 수사를 진행하기로 한다.

한편, 가족들은 유명한 점술집을 돌아다니며 아이의 생사여부를 확인하지만

이미 아이가 죽었다는 절망적인 답만 듣게 되고,

마지막으로 도사 김중산을 찾아간다.

“분명히 살아 있습니다”
아이의 사주를 풀어보던 김도사는 아직 아이가 살아있고,

보름 째 되는 날 범인으로부터 첫 연락이 온다고 확신한다.

보름째 되는 날, 김도사의 말대로 연락이 오고,

범인이 보낸 단서로 아이가 살아있음을 확신한 공형사는 김도사의 말을 믿게 된다.

하지만 한 달이 지나도록 수사는 진전되지 않고,

모두가 아이의 생사 보다 범인 찾기에 혈안이 된 상황 속에

공형사와 김도사 두 사람만이 아이를 살리기 위한 수사를 계속 진행하는데…

“6월, 도사는 예언하고 형사는 움직인다”



***



퇴근후 하빈과 만나 영화 한편 보았다.

동안 머가 그리도 바빴는지

정말 너무도 오랜만에 영화를 보았다.

 

이렇다 할만한 장면은 없었지만

나름 해피엔딩 이었기에

이것으로 만족했고

두 배우의 일품 연기도 좋았기에

이것으로 만족한다.

 

이 두 배우는 작품을 하나하나 볼때마다

또다른 매력과

또다른 만족으로 보답을 해주는거 같다.

승승장구하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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