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9 년 추억(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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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 왔다구요....??.....ㅎ
울 집은 동네서 젤로 꼭대기에 있다. 그래서 우체부 아저씨는 꽤 힘들었을 것이다. 그리하여 엄니 아부지는 이 우체통을 울집 올라오는 중간에 나무에 매달아 놓으셨다. 우체부 아저씨가 조금 덜 힘드셧을까? 비라두 오면 안에 편지가 젖을까봐 지붕도 해 얹고 바람불면 혹시라도 우체통 날아가기라도..
2009.05.13 -
아부지 안계시니...
아부지 계실때 늘 쓰고나면 이렇게 걸어놓곤 하시더니~~ 닭들은 모두 어데로 갔지??... ㅎ 그래두 계란을 꽤 내먹곤 햇는데 이마저도 아부지 안계시니 텅빈 닭장들이 너무도 쓸쓸해 보인다. 울 아부지 발이었던 오토바이. 우리들 가있으면 애들이건 딸들이건 뭐 먹는 얘기만 입밖에서 떨어지면 벌써 마..
2009.05.13 -
시골
장에서 호박모종을 사오셨다며 군데군데 모종을 심으시는 엄니.. 무럭무럭 잘 자라서 탐스러이 열리면 이자식 저자식들에게 나누어주는 기쁨을 생각하며.. 동빈.. 머하니~ 호박 모종을 심고 동빈이 물을 주고... 그 뒤를 따라다니는 지민과 지윤~ 밤엔 마당에서 작은 불꽃놀이를. 건조해서 큰일난다며 ..
2009.05.13 -
5월 연휴에..
하빈, 동빈 모두 5월초에 단기방학이 있어서 꽤 여러날 놀았고 나또한 근로자의 날과 겹쳐 휴뮤일이어서 간만에 시골엘 갔다. 청주로 가서 동생네서 하루 지내고 그곳에 버스타고서 일개소대가 시골로 갔다. 버스안에서 기분이 좋아 들떠있는 동빈을 찰~칵~~~~~!!
2009.05.13 -
지난 가을 2009.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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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들 셋이서.. 2009.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