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0회 해운대 모래축제-세계모래조각전   ***



세월호 참사에 대한 애도 분위기를 고려해 공연행사보다는

체험과 전시 관람 위주로 진행되었다.


모래 복원사업으로 훨씬 넓어진 백사장에는

벌써부터 해수욕객들이 붐볐다.


한국, 미국, 네덜란드, 이탈리아 6개국 9명의 모래 조각가들이

치타, 타잔, 사자, 기린, 악어 등 

정글속 동물들을 모래로 표현했다.


행사전부터 관람객이 200만명이 넘을것이라 예상했다.

인간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하던 "샌드사파리" 로 변신했다.

제작 기간만도 10~15일정도가 소요되었다 한다.














































개장한 해운대 해수욕장 백사장엔

모래축제 때문이기도 하지만 제법 많은 인파들이 몰렸다.

날씨가 꽤나 무덥긴 했다.
















한여름의 샌드보드

높이 10m의 모래 언덕에서 보드를 타고 내려오는 것.

사진에 보이는곳이 뒤편인데

사진의 뒤편으로 미끄럼처럼 경사진 곳을 내려오는 미끄럼틀.

아이들은 물론이지만

어른들도 즐거워 하는거 같다.

넘어져도 다칠 염려 없으니

아이들도 맘껏 뛰노는 모습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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