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태산 자연휴양림

 

 

 

   ***   장태산 자연 휴양림   ***   

 

 

가을 단풍의 계절에 핫한 장태산엘 다녀왔다.

날씨가 너무너무 좋아서 종일이 즐거웠다.

우린 코스를 잘 몰라서 숲속수련장 쪽으로 먼저 갔다.

출렁다리나 스카이타워 또는 인기 많은 포토존을 가려면

입구에서 오른쪽으로 가면 숲속휴게실 관리사무소가 있는데

그쪽으로 계속하면 된다.

 

포토존부터 먼저 다녀오는게 좋을거 같다.

출렁다리에서 테크 계단을 오르면 되는데

그곳에 계신분 말에 의하면 약 300계단 정도 된다나?

포기하고 싶었지만 절대 그럴순 없지...

헉헉대며 올라가느라 개고생 했지만

평일인데도 줄선 사람이 제법 많아서

정작 사진찍는 시간은 몇장 정도 찍을 시간밖엔

할당(?)이 안된다... ㅋㅋ

주말엔 두세시간은 기다려야 한다니 인기가 대박이긴 한듯. 

겨우겨우 사진을 찍고서 다시 출렁다리를 건너

스카이타워를 오르면 된다.

 

우린 입구에서 왼쪽으로 먼저 도는 바람에

힘이 들어서 포토존에 오를땐 더 힘들었다.

젊은 사람들도 헉헉 대긴 하더만...

 

이쪽을 본후에 왼쪽길로 가면 쭉쭉 뻗은

메타세콰이아를 흡족히 볼수 있다.

나무들이 워낙 많으니 어딜 둘러봐도 아름답다.

나무 아래엔 의자며 테이블도 곳곳에 있어서

중간중간 싸간 간식을 먹을수도 있다.

 

돌아오는 길에 최초로 이곳을 조성하며 나무를 심은 분께

감사의 마음을 보냈다.

덕분에 좋은공기 속에 힐링하고 갑니다~~~

(참고로 이곳은 입장료도 주차료도 모두 무료)

 

- 11월 22일 장태산 메타세콰이아 길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