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향기
2019. 3. 15. 14:33ㆍ☆ 2019 년 추억
아직은 봄이 오기 싫은가 봐~~
지난 가을의 모습이.
버들가지는 봄을 기다렸구냥~
산수유도 이제 겨우 꽃망을을 터트리는 중.
두메부추인것 같은데 새들이 쪼아 먹어서리 이렇게 된듯... ㅋㅋ
겨울의 옷을 벗으며 봄을 향하여 으라차차~~
잘려진 나무 밑둥엔 파란 이끼가 봄을 재촉하고 있다.
오롯한 길이 쓸쓸하기만...
이렇게 3월인데도 눈이 쌓여 있다. - 3월 2일 오산 물향기 수목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