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 일 락 ***
옥상에 빨래를 널러 올라가면
꽃향기가 진동을 한다.
이웃해 있는 집 깊숙한 골목에 있는 라일락.
해마다 늘 꽃이 질때 생각이 났었는데
이번엔 생각은 났는데
마침 비가 오는 날이어서 빛이 없었지만
향기로 찍어보았다.
조금 더 떨어진 집엔 하얀색의 꽃도 있었기에~~
- 4월 6일 동네에서 -
가까운 곳에 어린이집이 있었는데
아이들이 줄어서 그랬는지
언제부턴가 큼지막한 안내문과 함께 대문을 굳게 잠가놓았다.
그곳엔 엄청 키가 큰 목련나무가 있다.
키가 너무 커서 높았기 때문에
앞모습을 찍기가 힘들다.
그래도 빗속에서 몇장담아 보았다.
'☆ 2023 년 추억'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개심사 (0) | 2023.04.21 |
---|---|
겹벚꽃 (0) | 2023.04.19 |
여수 해상 케이블카 (0) | 2023.04.06 |
반가운 비가 내려요~ (0) | 2023.04.06 |
순천만 습지 (0) | 2023.04.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