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면
오늘은 또 얼마나 더우려나...
요즘의 매일이 이렇다.
나날이 수은주가
위로위로 치솟는 날들의 연속.
올핸 정말 너무 덥다.
여름이 정말 싫어...
내년엔 먼일이 있어두
에어컨을 달리라...
수원으로 이사오면서
집이 작기에
걍 구석에 세워두곤
한번도 가동시키지 않았던.
작년까지는 그래도 참을만 했는데
올해는 정말 너무 더워서 죽을맛.
고장이나 안났는지....
잘 돌아가기나 하려는지...
내년 봄엔 꼭 점검하여 설치하리라.
울집 식구들은 하나같이
여름에 약해서리...ㅎㅎ
아롱이 다롱이 내년을 지두려라.
이젠 시원하게 해줄터이니.
올해는 이 기분으로 버텨봐야할 듯.
후아~~ 넘 더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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