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동 어린이 대공원의 눈부신 벚꽃
2014. 4. 3. 00:49ㆍ☆ 2014 년 추억
*** 어린이 대공원 ***
평일에 갔는데도 사람들이 꽤 많다.
요즘엔 어딜가도 아마 그렇지 않을까?
온 천지가 꽃들 만발이니깐.
바람이 불때마다 우수수 떨어지는 꽃잎들이
너무도 색다른 아름다움 이었다.
△
바람이 살풋 불때마다
벚꽃잎들이 마구마구 휘날려
사람들에게 이쁜 꽃비를 선사해준다.
바닥엔 마치 눈이라도 쏟아진듯...
▽
*** 난 어린이 대공원 후문쪽을 갔다.
출발전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후문쪽의 벚꽃이 아름답다기에.
가보니 정말 요 며칠이 이곳은 절정인거 같다.
벚꽃을 목적하여 갔기 때문에
정문쪽으론 가지 않고 후문으로 들어가
분수대쪽으로 해서 구의문쪽만 돌아보고 왔다.
전철로 가면 오히려 복잡할거 같아서 버스로 출발.
수원 장안공원에서 1007번 버스로 잠실역에서 하차하여 환승.
잠실역 정거장에서는 노선이 꽤 많기에 바로 갈 수 있다. (303, 320, 9403번 등등... )
전철로 가려면 5호선 아차선역 4,5번 출구로 나오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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