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2015. 7. 29. 22:08ㆍ☆ 독 백
비를 맞으며 걷는 사람에겐 우산보다
함께 걸어줄 누군가가 필요한 것임을
울고 있는 사람에겐 손수건 한 장보다
기대어 울 수 있는 한 가슴이
더욱 필요한 것임을
그대 만나고서부터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그대여 지금 어디 있는가
보고싶다. 보고싶다.
말도 못할 만큼
그대가 그립습니다.
.
.
.
걍~
문득 보았던 글이
맘속에 맴맴 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