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짝이는 별빛 ☆

   놀이터의 남매 ...    ^^*

 놀이터 #####

  동빈과 지민의 한때..

이종 사촌들 넷이서 함께...

  이쁜 꽃들과 함께..

   전부터 봄이면 누가 뭐라하든 쑤~~욱 올라오는

   어린쑥을 뜯어다

   이렇게 쑥개떡을 해먹곤 했다.

   난 이 쑥개떡을 무지 좋아한다.

   친정엄마는 늘 이렇게 방앗간에서 찧어다가

   해마다 보내주신다.

   그것을 냉동에 넣었다가

   생각 날때마다 조금씩 꺼내어

   동그랗게 만들어 쪄서

   고소한 참기름 발라 먹으면

   그 맛은 정말 일품이다..

   우리집 애들은 별 맛을 모르겠다 한다.

   그럴수 밖에~ ^^*

북한식당에 식사하러 갔는데

노래를 불러 주었다..

반갑습니다..

♪--♬~~  ♩-- ♪

마니 들어보았던 곡인데

직접 들어보는것도 괜찮았다...

북한여성들은 얼굴피부도 고왔고

무척 상냥하였다.

인천공항에서 떠나기전 한컷.....  ^^

오기전날 갔던 북한 식당에서...

결혼 축하한다며

북한여성들이 노래를 불러 주었다.

어찌 그리도 목소리가 꾀꼬리 같든지...

북한 여성들은 얼굴피부도 곱고 차암 이쁜 얼굴이었다.

그네들도 한국에서 왔다 하니 꽤나 반가워하는 눈치였다.

중국에가서 우리말을 하는 사람들을 만나니

그렇게 반가울수가 없었다.

언제인지 저녁 초대받아 간 식당..

제법 고급식당 이었는데.

중국엔 우리나라처럼 한꺼번에 쫘~악 차려지는게 아니라

주문할때 이거 저거 주문을 하면

수십가지가 계속해서 차례대로 나온다.

식탁의 가운데쪽 둥그런 부분에 음식을 놓으면

빙글빙글 돌려가면서 음식을 집어먹는 것이다.

이날은 30여가지를 주문했다 한다.

그리고 술문화도 우리와 다른게

술잔을 비우면 술을 따르는게 아니고

첨잔이라해서 잔에 술이 남아있어도

쉴새없이 와서 술잔을 채우곤 한다.

그리고 우리가 보리차 마시듯

이 사람들은 이름모를 차를 마시는데

우리모두는 입에 맞지를 않아서 먹을 생각들을 안했다.

그리고 자본주의 국가에서 건너오는 것들은 반기지 않아서

커피도 없다.

아예 알지도 못하는가 보다.

북한식당 갔을때는 다행히 알더구먼..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커피가 떨어진건지 어쩐건지

없다 그래서 아쉽게도 못마셨다...

우리가 간곳이 대도시가 아니어서 그러기도 했을것 같고...

음식도 기름진건 그래도 참을만 했는데

이름모를 향 땜시 죽을 맛이었다.

한국에 와서도 하루 이틀은

숨만 들이마셔도 그 향내가 나는듯 했다....

놀이기구 타러 간 곳인데

건물 외부가 멋지길래 한컷~~~

멋진 풍광 하나 더~~~

(배에서 찍어 본것인데 괜찮은듯 싶어서...)

나무가 너무 시원하게

쭈~~욱 쭉~~ 뻗어 있는 숲이었다...

너무 더워서 가다 내려 쉬던 숲속.

묵었던 호텔..

무늬만 호텔이었다.

이곳은 사회주의국가라서

부부 아닌 남녀가 혼숙은 절대 할수가 없다네요.

그리하여 침대도 이렇게 따로 국밥으로...  ㅎㅎ

진달래가 너무 소담스러워 한컷 담아 보았다...

진달래 아래서 넷이 폼좀 잡아보았다.

외가댁 앞마당 진달래 앞에서....

*** 살구꽃 나무 아래서 ***

*** 살구꽃나무 아래서 ***

미리미리 연습해 둬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