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맞이

2016. 1. 1. 17:16☆ 궁시렁궁시렁


***   새해맞이   ***


병신년 새해를 맞는 첫날

딸하고 청련암을 다녀왔다.

휴일이어서 그런지

여전히 청련암은 조용했다.



고요함만이 절집 마당을 휘젓고 다니는 듯.



조용하니깐 난 좋다.



대웅전 앞 계단엔

몇마리의 냥이들만이

고요한 절집마당을 지키고 있었다.


고요하고 조용하고 차분한 한해되게 도와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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