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은 어드메쯤...

2010. 3. 9. 11:21☆ 궁시렁궁시렁


      매일 날씨가 이상타. 올핸 봄이가 길을 잃었나? 어디쯤 오고 있는지 까치발을 뜨고 이마에 손 차양을 하고서 저 멀~~리 내다본다 어디는 눈이 무진장 왔다고 하는데 며칠은 꽤 추울거라는 예보가 옷깃을 단단히 하게 한다. 겨울이가 나빠~ 어여 이쁜 봄이에게 내어주고 이제 그만 떠나 가려마. 마음이 너무 무겁다 말야. 겨울이 너무 오래 버티었어. 내 맘속 겨울이도 함께 싸그리 가꼬가아~~~ 응?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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