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 년 추억(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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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공원의 해바라기
- 10월 3일 하늘공원에서 -
2021.10.19 -
최순우옛집
*** 최순우 옛집 *** 우리나라 문화재에 대한 깊은 애정과 뛰어난 안목으로 그 아름다움을 찾고 보존하는데 일생을 바친 혜곡 최순우(1916~1984, 제4대 국립중앙박물관장, 미술사학자)선생이 살던 근대 한옥이다. 시민들의 소중한 후원금을 모아 처음으로 매입하여 확보한 시민문화유산 1호이다. 박물관으로 운영하며 전시, 문화강좌, 시민 참여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열고 있다. - 9월 25일 - *** 최순우 옛집 가는방법 지하철 4호선 한성대입구역 5번 출구에서 걸어서 10분 소요된다.
2021.10.17 -
용인 칼리오페
요즘 내부 인테리어를 웬만하게 해서는 사람들이 찾지도 않을듯하다. 왜 이렇게 대형화가 되어 가는지... 마치 돈이 돈을 버는 세상 같다. 여튼 핫하다는 곳을 가보았다. 빵도 꽤 여러종류가 있었으며 한켠에는 간단하나마 식사도 할 수 있는거 같았다. 테이블도 꽤나 많았고 조금은 어두운 느낌이지만 인테리어가 제법 고급스러워 보였다. 가격대가 만만치 않았지만 괜찮은 생각이어서 기분좋게 힐링했다고 생각하기로 했다..... - 10월 16일 용인 칼리오페 - 외관도 엄청 넓어 보였다. 오후가 되니 사람들이 몰리는 바람에 주차관리 하는 사람도 따로 있었다. "다크 크렘" 딱 한입거리 밖에 안되지만 값이 꽤 비싸다. 반을 가르면 안에 또다른 맛이 있다. 맛은 꽤 괜찮았다. "레몬커드봄볼로네" 레몬맛이 살짝살짝 나는것이..
2021.10.16 -
코스모스
가을의 들녘엔 뭐니뭐니 해도 코스코스가 제일 아닐까 예전 중. 고 다닐때는 가을이면 코스모스 모종을 10포기씩 가져오라하여 호미를 들고 등교하는 날이 있었다. 그러고 얼마후면 하교길의 신작로는 양옆으로 코스모스가 활짝 피어 우리의 등하교를 맞아주곤 했었는데... 가을의 코스모스를 보면 늘 학창시절이 생각난다. 내가 코스모스를 좋아하는건 학창시절의 추억이 묻어 있기 때문일까?
2021.10.13 -
연꽃
지난 8월 더운 여름날 더위땜에 꼼짝 안하고 집에만 있다 동네에 연꽃이 있다는 생각이 나서 혼자 갑자기 다녀왔다. 너무 더워 그런가 물도 좀 지저분하긴 했지만 그래도 물을 보니 시원한 느낌이 들었다. 어르신 분들이 물가 주변 밴치에서 더위를 쫒고 계셨다. 관리가 잘 안되어 있어서 좀 안타까웠다. 조금만 손을 보면 예쁜 연꽃을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을텐데... 하는 생각을 잠시 했다. 물가 옆에 공원에는 끝물이라 거의 져벼린 목백일홍도 볼 수 있었다. 연꽃도 글코 목백일홍도 글코 여름꽃이라 더위 타는 내겐 자주 찍어볼수 없는 꿏들이다... ㅠㅠ - 지난여름 8월 18일에 동네에서 -
2021.10.06 -
하늘공원
*** 하 늘 공 원 *** 하늘공원 한곳에 가서 억새와 핑크뮬리, 댑싸리, 코스모스, 해바라기를 볼 수 있다. 근데 날씨가 너무너무 더웠다. 더위를 무서워하는 나로서는 너무 힘든 하루였다. 그래도 가을로 접어드는 날씨로 바람이 술렁술렁 불어주어 한여름보다는 훨씬 나았지만 바람이 불어주니 또 하늘에 구름은 볼 수 없는 아쉬움이 있었다. 요즘 하늘에 구름이 너무도 예뻤었기에 기대를 했었는데 바람을 주는대신 구름을 가져간 날이었다. 날씨도 덥고 넓은곳 돌아댕기믄 피곤할까바서 맹꽁이 열차를 타고 가기로 했다. 편도는 3,000원이고 왕복은 4,000원인데 많은 사람들이 타고 올라가는거 같다. - 10월 3일 상암 하늘공원에서 - 억새가 한창이었다. 드넓은 곳에 쫘악 펼쳐진 모습이 시원하니 좋았다. 이곳 저곳을..
2021.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