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화성 남포루 ***
좀 오래되긴 했지만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로 유명해진 곳이다.
원래는 어차 외에는 차량이 다니지 않는데
드라마 상으론 버스 정류장으로 유명했었다.
봄이면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고
가을이면 그많은 나무들의 단풍이 눈부신 곳이다.
가을에 장안공원쪽 서북각루의 억새를 보고난후
어차가 다니는 방향으로 계속 따라 걷다보면 쉽게 찾을 수 있다.
바닥에 어차의 차로가 그려져 있으니 죽 따라가면 된다.
이 부분은 나무가 울창하여 여름에도 시원하다.
죽 걷다보면 정조대왕 동상의 뒷모습도 보이고
길을따라 계속 가다보면 행궁의 모습을 내려다볼 수 있는 곳에 다다른다.
이곳에서 화장실 볼일도 보고
행궁을 보고 싶다면 계단을 따라 아래쪽으로 내려가면 되고
남포루를 가려면 계속 직진하면 된다.
오른쪽으론 성신사라는 사당도 보이고 주변의 풍광이 너무도 좋다.
그 길로 죽 내려가면 남포루에 도착한다.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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