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만나 맛난 점심 먹고
습하고 무더운 여름도 잊고 수다 삼매경에 빠졌던 날.
가까이(수지) 사는데도 서로의 생활이 있다보니
자주 만나는게 쉽지만은 않다.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헤어져
돌아오는 길에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데
동네로 접어드니
여기저기서 이쁜 모습들이 눈에 띄길래
몇컷 담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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