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한 시간이다.
따뜻하니 졸린것도 같고 피곤하다.
말일로 다가서니 슬슬 바빠질거 같은 맘에
더더욱 지루함만 가중된다.
커피를 한잔 마셔본다.
아~
창가로 다가서봐도
봄은 뵈이지 않쿠...
바람소리만 무섭넹
난 바람이 좋은데
봄에 불어대는 황사 바람은 증말 시러~
내 좋은곳 실컷 떠다니는 바람 넌 좋겠다.
어여 퇴근하고 싶당
우짜동 주말이니 기분은 좋다.
쉴 수 있음이 행복이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