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한 오후 시간

2010. 3. 26. 14:55☆ 궁시렁궁시렁

       

       

       

       

       

      지루한 시간이다.

      따뜻하니 졸린것도 같고 피곤하다.

      말일로 다가서니 슬슬 바빠질거 같은 맘에

      더더욱 지루함만 가중된다.

       

      커피를 한잔 마셔본다.

      아~

      창가로 다가서봐도

      봄은 뵈이지 않쿠...

      바람소리만 무섭넹

      난 바람이 좋은데

      봄에 불어대는 황사 바람은 증말 시러~

       

      내 좋은곳 실컷 떠다니는 바람 넌 좋겠다.

       

       

       

       

       

       

       

       

      어여 퇴근하고 싶당

      우짜동 주말이니 기분은 좋다.

      쉴 수 있음이 행복이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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