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 년 추억(50)
-
익선동 한옥거리
*** 익선동 한옥거리 *** 넓게 많은곳을 보지 않고 전철역에서 내려 맛난 점심을 먹고서 한옥거리로 들어갔다. 몇년전 왔을땐 너무 더운날이어서 걍 휘 둘러만 보고 왔었기에 오늘은 천천히 돌아다닐 양이었는데 코로나 상황에 다들 힘든가보다. 전보다 마니 침체된 느낌이 들었다. 날씨 풀리고 꽃피는 봄이 되면 거리에 사람들도 많을테고 상점들도 훨씬 더 활기찬 모습이 되려나? 갈곳없어 방황하는 것처럼 이리저리 서성이다가 카페에 가서 차나 한잔 하고 가려고 그중 젤 활기차 보이는 디저트 카페에 들어가 자리잡았다. 우리가 들어갈땐 우리뿐이었는데 조금 있으니 사람들이 꽤 많아졌다. 예쁜 디저트들을 사진에 담고 커피 마시며 좀 머물다 딱히 특별한거 없어 보이는 모습들 몇컷 담고왔다. - 1월 18일 익선동 한옥거리 -
2022.01.18 -
만석공원
*** 만 석 공 원 *** 겨울의 저수지엔 얼음이 얼어있지만 그 주변을 돌며 건강관리에 힘쓰는 사람들의 발길은 끊이질 않는거 같다. 겨울새들도 얼어있는 수면위에 웅크린 모습들인데 그래두 마치 봄이라도 오는양 중간중간 얼지 않은 부분으로 몰려들며 먹이활동을 하는거 같다. 봄은 멀었는데도 벌써부터 종일 미세먼지가 기승이다. 자욱한 공기가 좀은 기분 나쁘지만 추운 겨울 저수지를 한바퀴 돌고 왔다. - 1월 6일 만석공원에서 -
2022.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