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0. 29. 12:05ㆍ☆ 2013 년 추억
*** 억새 ***
다른이름 ; 새, 으악새
분 포 ; 전국의 산이나 들
꽃 색 ; 자주빛을 띠는 황갈색 또는 은빛
개 화 기 ; 9~10월
크 기 ; 높이 1~2 미터
벼과 벼목의 여러해살이 풀로 산이나 들에 높이 1~2미터로 자란다.
줄기는 원기둥 모양이고, 잎은 가늘고 길며 끝이 차차 뾰족해지고,
딱딱한 잔톱니가 있으며 가운데 맥은 굵고 흰색이다.
9월이면 자주빛을 띤 황갈색의 이삭으로 꽃을 피우며
줄기와 잎은 지붕을 이는데 쓰이고
참억새는 작은 이삭이 은빛을 띤 꽃이 된다.
"아~~아~~ 으악새 슬피우니 가을인가요"의 으악새가
"으악 으악"하며 우는 새의 이름으로 아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으악새"는 바람에 흩날리는 늦가을의 정취를 대변하는
억새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이름처럼 좁고 긴 억센 잎에는 아주 작은 가시가 있어
섣불리 손을 대면 손가락을 베기가 쉬우므로 주의를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