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선동 한옥거리 ***
넓게 많은곳을 보지 않고
전철역에서 내려 맛난 점심을 먹고서
한옥거리로 들어갔다.
몇년전 왔을땐 너무 더운날이어서
걍 휘 둘러만 보고 왔었기에
오늘은 천천히 돌아다닐 양이었는데
코로나 상황에 다들 힘든가보다.
전보다 마니 침체된 느낌이 들었다.
날씨 풀리고 꽃피는 봄이 되면
거리에 사람들도 많을테고
상점들도 훨씬 더 활기찬 모습이 되려나?
갈곳없어 방황하는 것처럼 이리저리 서성이다가
카페에 가서 차나 한잔 하고 가려고
그중 젤 활기차 보이는 디저트 카페에 들어가 자리잡았다.
우리가 들어갈땐 우리뿐이었는데
조금 있으니 사람들이 꽤 많아졌다.
예쁜 디저트들을 사진에 담고 커피 마시며 좀 머물다
딱히 특별한거 없어 보이는 모습들 몇컷 담고왔다.
- 1월 18일 익선동 한옥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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