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이 사라졌다.
2018. 3. 13. 13:48ㆍ☆영화. 공연
1가구 1자녀 ‘산아제한법’으로 인구증가를 통제하는 사회,
태어나서는 안 될 일곱 쌍둥이가 태어났다.
이들을 몰래 키우기로 결심한 외할아버지 ‘테렌스 셋맨’(윌렘 대포)은
먼데이, 튜즈데이, 웬즈데이, 써스데이, 프라이데이, 새터데이, 선데이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쌍둥이들이 발각되지 않고 모두 살아 남을 수 있도록 엄격한 규칙을 만든다.
첫째. ‘카렌 셋맨’이라는 하나의 이름으로 살 것.
둘째. 자신의 이름과 같은 요일에만 외출할 것.
셋째. 외출해서 한 일은 모두에게 공유할 것.
어느 월요일 저녁, 평소처럼 출근했던 ‘먼데이’가 연락도 없이 사라지고
정부의 비밀 조직이 이들의 은신처에 갑자기 들이닥치는데…
더 이상 하나의 이름 뒤에 숨어있을 수 없는 일곱 쌍둥이들의
목숨을 건 팀플레이 액션이 시작된다!
개봉한지 좀 되었지만 재미있다는 소리에...
좀 무서운 영화다.
외할아버지가 대단한것이
이 아이들이 살아갈 길을 일러주는 상황이 어쩜 좀 무섭기도~
그치만 재미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