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학기

2011. 3. 2. 16:12☆ 궁시렁궁시렁

    본격적으로 학기가 시작 되었다... 일어나는 시간이 빨라져서 나도 힘들고 아이들도 긴긴 방학동안 나태함이 잔뜩 남아 있는지라 첨에는 쪼매 힘들겠지. 딸롱이는 담쌤이 누구란걸 며칠전 알았는데 아롱인 오늘에서야 담쌤을 알게 되었다. 두분 다 여자쌤이 담임이 되셨다. 아롱인 원래부터 남자쌤을 좋아 했었는데 작년엔 남자분이어서 좋아라 했었는데 올해는 어떤 선생님일까 3학년이고 한데... 좋은 분이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딸롱이는 벌써부터 각오가 대단하다. 텔레비젼 드라마도 이제부턴 안보기로 했단다. 한번 보기 시작하면 계속 봐야하니깐 이제부턴 안보기로 작정한다구~~ 학교 야자분위기가 올핸 어떨런지... 작년엔 싫다며 도서관가서 공부했었는데 이번엔 중간고사 기간엔 독서실을 한달만 끊어달랜다. 값이 좀 있긴 하지만 그곳 분위기가 좋다니 그러랄수밖에. 우짜동 스트레스 덜 받고 공부 잘되면 난 그거로 만족이다. 오늘은 날씨가 좀 쌀쌀하다. 영하로 내려간듯.. 그래도 슬핏슬핏 봄내음이 전해져온다. 그래~ 이제 겨울은 끝난거지 머. 춘삼월 폭설이 올해는 제발 없기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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