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9. 17. 22:33ㆍ☆ 2015 년 추억
*** 뻐꾹나리 *** 특징 : 뻐꾹나리를 뻑국나리라고도 하는 것으로 보아 뻐국새와 상당한 연관이 있는 이름인 것 같다. 꽃이 마치 말미잘처럼 생겨 아주 특이하게 생겼다. 꽃대가 가늘지만 강해 꽃말처럼 당당하다. 이용 : 꽃도 특이하게 생겼지만 잎 모양도 좋아 정원 화단용으로 제격이다. 추위에는 비교적 강하지만 건조에는 약해서 어느 정도 습기가 유지되는 곳에서 잘자란다. 약간 그늘진 낙엽수 아래 같은 곳이 좋다. 정원석 사이에 심어 물 관리를 잘해주면 제대로 정착된다. 키를 좀 작게 하여 분화용으로 심어도 좋으며, 꽃대가 곧게 자라고 꽃 모양이 아름다워 꽃꽂이용으로도 우수하다. 기르기 : 씨앗을 뿌리면 빠르면 2년 후에 피지만 보통은 3년은 되어야 제대로 핀다. 가을에 씨앗을 받아 바로 뿌리면 이듬해 봄에 80% 정도 싹이 나온다. 봄에 뿌리줄기를 잘라 심으면 여름 가을동안 많이 자라 이듬해 꽃을 풍성하게 볼수 있다. 가을에 포기나누기를 해도 된다. 분화용은 화분에 3포기 정도를 심어 볼륨감이 있도록 한다. 화단에서든 화분에서든 배수가 중요하다. 분류 및 자생지 : Tricyrtis속 식물은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로써 세계적으로 16종이 히말라야 동부에서 필리핀에 이르러 습기많은 숲에 분포한다. 우리나라에는 뻐꾹나리 1종이 있는데 다른 나라에는 없는 한국특산식물로 알려져 있다. <다음 백과사전에서 옮겨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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