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기억해
2018. 4. 21. 23:35ㆍ☆영화. 공연
다른 시간, 다른 장소에서 벌어지는 동일한 수법의 범죄
의문의 연쇄 범죄에 휘말린 여교사와 전직 형사가 사건의 실체를 파헤치는 미스터리 범죄 스릴러
고등학교 여교사 ‘서린’은 책상에 놓인 커피를 마신 뒤 취한 듯 잠든다.
다음날, ‘마스터’라는 정체불명의 발신자가 보낸 한 통의 문자.
“좋은 꿈 꿨어요?” 그리고 셔츠가 풀어헤쳐진 여자의 사진, 바로 서린 자신이다!
서린은 오래 전 한 사건으로 얽힌 전직형사 국철과 함께 ‘마스터’의 실체를 파헤친다.
서린의 학교 여학생들도 연쇄적으로 범행의 대상이 되는 가운데,
마스터의 정체는 미궁으로 빠지는데...
주위의 누구도 믿을 수 없다.
마스터, 당신 대체 누구야!
늘. 계속 화제가 되고 있는
청소년 성범죄를 다룬 영화인데
소름돋고 좀 무서운 내용 같다.
청소년들의 행동이 너무 무섭다.
그래도 나름 재미있게 보긴했지만
예전과 달리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는 김희원과
얼마전 사고로 숨진 김주혁의 여인인 이유영의 연기는
이런 카리스마 있는 역할보다는
잔잔하고 달달한 내용이 좀 더 어울릴듯 하다.
'☆영화. 공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과함께 (0) | 2018.08.14 |
---|---|
인랑 (0) | 2018.07.26 |
곤지암 (0) | 2018.03.29 |
지금 만나러 갑니다. (0) | 2018.03.27 |
월요일이 사라졌다. (0) | 2018.03.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