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에게로/하늘이래 가슴에 뜨고지는 별 하나로 인해 누군가의 마음에 피고지는 꽃이 될 수 있다면 세상을 살아가는 이유 중의 하나 사랑이려니 그 사랑으로 인해 행복의 그림을 그리며 삶의 여백을 채워가고 싶습니다. 세상의 어느 길목을 지나던 바람처럼 스치듯 만난 인연일 지라도 이 세상에 올 때 이미 예정된 운명같은 만남일 지라도 앙가슴 붉히며 오늘을 기다리게 하는 그대의 이름을 오래오래 부르고 싶습니다. 뭇별들 가운데 형언할 수 없이 유난히 빛나는 그대를 같은 하늘아래서 바라보고 있음만으로도 행복이지만 하루에도 수 없이 되뇌이는 생각의 길에 서 있는 그대를 위해 나, 오늘도 꽃이 되고 싶습니다. 아득한 삶에 눈부시게 빛나는 그대는 내 별이기에

 

 

 

 

 

 

 

 

 

 

 

 

 

 

 

 

 

 

 

 

'☆ 좋은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끔은...  (0) 2012.01.10
별천지  (0) 2011.12.08
가을을 마시고 사랑을 마시고  (0) 2011.11.03
가을 저녁의 시  (0) 2011.10.26
좋은 아빠가 되는 12가지 방법  (0) 2011.10.17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