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가을의 흔적. 워낙 많은 밤나무 때문에 이 계절에도 과수원 밭은 왼통 밤송이 밭이다. ▲ 성질 빠른축에 속할거 같다. ▲ 제법 색깔이 청개구리 스러운 녀석.

4월 21일 진천 길상사에서.

▲ 검색해보니 "현호색" 마치 입을 쫙 벌린듯... 모양이 좀 재밌다. 친정집에 보니 이 꽃이 꽤 많이 피어있다. 난 이름도 몰랐었다... ㅎㅎ

▲ 난 잘 모르는데 울 엄니께 여쭤보니 자두꽃이란다. ▲ 꽃망울 끝에 매달린 빗방울이 너무도 영롱해~~ ▲ 오가피 나무의 새순. 요걸 채취하여 살짝 데쳐서 된장으로 무쳐 먹으면 맛은 약간 쌉싸레한데 꽤 괜찮은 맛이 난다. ▲ 울 아부지 살아 생전에 이렇게 열심히 나무를 사다 심으셨..

▲ >>길상사<< 신라의 명장 김유신 장군의 영정과 위패를 모신 사당. ▲ 휴일 오전 일찍 갔더니만 사당안으로 들어가는 문이 모두 잠겨 있었다. ▲ 청주에서 진천으로 오는 길목에 이런 표지석이 세워져 있다. ▲ 전날 비가와서 그런지 올라가는 길에 이렇게 잎사귀 끝에 이슬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