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나

2015. 5. 22. 20:40☆ 2015 년 추억



엄마집 마당 한쪽에

하루나의 노란꽃이 이쁘게 피어있다

씨앗하려고 두었다는 엄마의 말씀.


겉절이 해먹으면 제법 맛있는 하루나.








[하루나]는 일본말로 춘채(春菜)란 뜻이며

굳이 한국어로 풀이하면 [봄채소]란 뜻이 됩니다.

 

따라서, 국내에서도 옛적부터 가을에 씨를뿌려 봄 일찍이 식용하는 2년생으로

십자화과 [겨을초]나 도입종 [유채]를 포함 할수도 있다고 봅니다.

 

또한 배추는 어리면 본밭에도 월동을 하고 이른봄에 식용 하기도 하는데

이 또한 춘채로 볼수가 있습니다.

 

일본어로 유채는  [ アブラナ ( 油菜 )]라 쓰고 [후리가나]라 읽습니다.


춘채(하루나), 유채 이것 모두 같은 얘기랍니다.
가을에 심어서 월동을 하고 봄에 싹이나면 춘채라하고

이것이 꽃대를 키워 노랑꽃이 피면 유채꽃이라 합니다..
인터넷 사전 말대로 꽃이 핀 상태일때는 유채 라 하고

꽃이 지면 춘채(하루나)가 됩니다.

꽃은 1년만에 피고 지고하지만 춘채(하루나)는 월동을 하고 또 싹이 피는 두해살이풀이고

꽃이 피기전을 춘채(하루나)라고 합니다.

하루나(춘채)

양귀비목 십자화과의 두해살이풀. 식용으로 사용하며, 우리말로는 가랏, 왜갓이라고 한다.

유채

평지라고도 함.

십자화과(十字花科 Brassicaceae)에 속하는 1년생 식물.


                                                 _ 옮겨 적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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