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3 - 아버지 성묘

2010. 9. 29. 12:23☆ 2010 년 추억

 

 

 

아버지 성묘하러 출바알~~

성묘를 마치고 하늘을 보니

세상에나 구름이 어찌나 희고 이쁘던지.

내 고물 카메라로도 이렇게 나오는거 보면

공기가 정말 맑기는 맑은가보다.

 

에구...  잠자리는 재미 좋구만...ㅎㅎ

가서보니 혼자인 잠자리가 없다.

모두모두 쌍쌍이 보기 좋더만.

 

 

 

 

구름이 금방 만져질듯 가까운 느낌.

너무너무 맑고 깨끗한 날씨였다.

 

 

 

 

아부지~

잘 계셨지요?

우리모두 시댁서 명절 보내고 이렇게 왔어요.

날씨가 너무 좋아요.

하늘빛도 참 곱구요.

 

 

 

 

 

 아들 딸은 다 안보이지만

손주들은 다 찍혔네... ㅎㅎ

 

울 하빈,동빈..  마니 컸지요?

동빈은 하루가 다르게 키가 크구요

하빈은 공부하느라 얼마나 열심인지 몰라요.

승현이와 지민. 지윤도 보시구요.